DL이앤씨, 콘크리트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 현장 적용

시간 입력 2024-08-14 09:33:13 시간 수정 2024-08-14 0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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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용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차단할 수 있다.

단위수량이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 포함된 물의 양이다. 단위수량 검사는 콘크리트 제조 시 물의 양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배합설계에 적용된 배합수보다 더 많은 물이 포함될 경우 콘크리트 강도와 내구성을 담보할 수 없다.

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이 채취하지 않고도 콘크리트가 펌프카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측정값은 품질관리 서버를 거쳐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한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 기술을 현장에서 수개월에 걸쳐 검증한 뒤,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도입했다”며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건물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각지대를 제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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