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N,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올해의 전기차’

시간 입력 2024-08-26 14:53:35 시간 수정 2024-08-26 1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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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의 경쟁 전기차 17개 모델 제쳐

아이오닉 5 N.<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 10’, ‘올해 최고의 전기차’ 선정을 비롯해 차량 비교 평가 등을 해오고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 N을 포함해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이쿼녹스 EV AWD·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아이오닉 5 N는 17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K.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현대차가 올해의 전기차 3연패를 차지하며 아이오닉을 새로운 왕조의 일원으로 합류시켰다”며 “아이오닉 5 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매니아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e-시프트, N 그린 부스트와 같이 고성능 전기차 특화 기능을 선보이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브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 N.<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다. 84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겸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스트 모드 기준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f·m)를 발휘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아이오닉 5 N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 수상, 영국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 부문 수상,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부문 수상, 독일 아우토 자이퉁과 영국 카 매거진이 공동 진행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1위 기록, 아우토 자이퉁 고성능 자동차 비교평가 1위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쌓으며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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