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23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소폭 감소

시간 입력 2024-08-29 16:55:06 시간 수정 2024-08-29 1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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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가격이 2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2주째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8월 넷째주(26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6%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 0.28% 대비 0.02%p 줄었다.

성동구가 금호‧행당동 선호단지 위주로 0.55% 올랐으며 서초구가 잠원‧서초동 위주르 0.5%, 송파구가 신천‧잠실동 위주로 0.44% 올랐다.

광진구와 강남구가 각각 0.33% 올랐으며 용산구(0.32%), 마포구(0.31%), 영등포구(0.28%), 양천구(0.24%), 서대문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마포‧용산구 일대 선호단지에서 신고가 갱신 사례가 포착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가파른 가격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반적인 매수세와 거래량이 다소 주춤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은 전주 대비 0.12% 올랐다. 지난주 0.11%오른 것과 비교해 상승폭은 0.01%p 증가했다. 과천시가 부림‧별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0.4% 올랐고 하남시가 0.37%,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가 각각 0.34% 올랐다. 다만 이천시와 평택시는 각각 -0.08%, -0.05%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5% 상승했다. 전주 0.14% 상승 대비 0.01%p 상승폭이 축소됐다. 구체적으로는 서구(0.29%)와 동구(0.21%), 부평구(0.15%), 남동구(0.14%), 중구(0.13%) 등이 상승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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