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중국 국영건설사 CSCEC와 해외프로젝트 공동 협력

시간 입력 2024-09-03 13:42:51 시간 수정 2024-09-03 1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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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CSCEC는 1957년 설립돼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지난해 수주 853조원, 매출 447조원을 기록했다. 

양사는 향후 ODA(공적개발원조) 차관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서 협업하고 글로벌 시장의 공항‧부동산개발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CSCEC가 전세계 140여개 국에 진출한 풍부한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및 인프라 사업에서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필리핀에서 입찰 예정인 ‘바탄-카비테’ 교량 사업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마닐라 만을 횡단해 바탄주와 카비테 주를 연결하는 교량을 짓는 사업이다. 해상교량 25.2㎞와 육상교량 및 도로 7㎞로 구성되며 6개의 패키지로 나눠 입찰이 진행된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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