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백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시간 입력 2024-09-13 13:40:16 시간 수정 2024-09-13 13:40:16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임직원 모금에 회사 기부금 더해…추석 맞이 나눔 실천

13일(금) 오전 10시 태백시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왼쪽)과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오른쪽)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쌀포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3일 태배시청에서 태백시의 취약계층에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기부금(매칭그랜트)’으로 태백시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가구 등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태백시 전통시장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정성이 모아진만큼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일 태백시 및 플라젠·쌍용건설·현대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과 함께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폐광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