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자이 보이스’ 개발

시간 입력 2024-09-24 10:23:10 시간 수정 2024-09-24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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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자이 보이스’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AI번역 프로그램 ‘자이 보이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이 보이스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사 전달 시 사용된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 음성을 인식하고, 중국어 또는 베트남어 등 120여개의 언어로 동시에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다. 건설 전문 용어도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자이 보이스는 지난 4~6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일부 현장에 적용해, 실제 담당자들이 사용 후 제안한 개선사항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설용어 번역 기능과 다양한 언어로의 번역 기능, 자판입력 기능,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활용 기능 등을 추가 보완했다.

향후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앱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각 언어별 음성 출력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GS건설 디지털혁신팀 관계자는 “자이 보이스 외에도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과 협업해 개발 중”이라며 “건설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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