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테스, 로테르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 준공

시간 입력 2024-09-27 09:55:02 시간 수정 2024-09-27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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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테스 로테르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테스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 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인근에 추가로 2단계 전처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2025년말 준공 시 연간 총 2만5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블랙매스에서 후처리 공정을 거치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을 뽑아낼 수 있다.

SK테스는 이번 네덜란드 로테르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폐배터리 및 스크랩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테스는 배터리 재활용 분야 핵심요소인 거점(네트워크)‧기술‧인허가를 완비했다.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등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3개국 46곳에 이르는 글로벌 거점 확보를 통해 물류 전초기지도 마련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SK테스는 배터리 수거 및 운송, 분해 및 방전, 기계적 전처리 분야에서 노하우 및 기술을 보유 중”이라며 “전기차 폐배터리의 안전 관리 및 배터리 글로벌 밸류체인에 필수적인 희소금속 공급을 통한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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