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 조성‧운영

시간 입력 2024-09-30 10:07:22 시간 수정 2024-09-30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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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직원이 수도권 한 건설 현장에 설치한 도심 양봉장에서 꿀벌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직원들은 양봉용 모자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벌통 내 소비장(벌집)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DL이앤씨는 전 현장 직원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왕벌 ‘봉순이’ 캐릭터를 제작하고 캐릭터를 현장 내 폐기물처리소와 분리수거장, 세륜장 등에 부착했다.

DL이앤씨 현장 직원들은 이달 초 약 11kg의 자연 벌꿀을 직접 채밀(꿀 뜨기)을 진행했으며 모은 꿀은 현장 근로자를 위한 꿀물로 만들어 전달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 공사 현장 내 도심 양봉장을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 경영 강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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