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ADEX 참가…국산 K-헬기 시리즈로 수출 ‘정조준’

시간 입력 2024-10-02 14:50:55 시간 수정 2024-10-02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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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 사장이 부스를 방문한 내빈에게 직접 설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6일까지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K-헬기(수리온, LAH)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고, 별도의 통합 전시공간을 운영해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유무인 확장형 미래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K-방산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지상군 방산전시회’를 표방하며 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KADEX는 국군의 날과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KAI의 KUH 모션형 시뮬레이터는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체험객에게 실제 헬기와 유사한 탑승 및 조종 경험을 제공하며, 함께 전시된 Smart-ATE 장비 시연을 통해 KAI 헬기 도입 이후 조종에서 정비로 이어지는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스 외부에 구성한 통합 전시 공간에는 ARMY TIGER(드론봇 전투체계)와 연계한 헬기-무인기 라인업이 전시 중이다. KUH, LAH에서부터 지상발사무인기, 다목적무인기 그리고 이를 서로 연결해주는 인공위성까지 전시되어,‘AI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고자 하는 우리 군의 목표에 발맞춰 나아가는 KAI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KAI 고정익 항공기가 수출된 국가 방문객의 관심뿐만 아니라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국가 대표단의 방문도 이어졌으며, KAI는 추가수출 및 회전익 수출이라는 목표의 달성을 위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올해 LAH 초도양산 납품이 진행되면 육군항공 전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며 “수리온, LAH 개발사업을 통해 쌓아온 K-헬기 기술력과 노하우로 첫 회전익 해외수출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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