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홀텍과 英 SMR 기술경쟁 입찰 최종 후보 선정

시간 입력 2024-10-14 10:00:25 시간 수정 2024-10-14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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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영국 홀텍 브리튼(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의 영국 법인)과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으며, 원자력청은 입찰을 통과한 4개사 중 2곳을 선정해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 최초 SMR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팀 홀텍은 영국 SMR 사업 진출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 3월에는 영국의 대표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발포어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와 SMR 진출의 토대를 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홀텍과 2021년 SMR 공동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팰리세이즈 SMR 최초 호기 배치를 포함해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자력 전 주기에 걸친 사업에 협력 중”이라며 “영국 최초의 SMR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유럽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원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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