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최고경영진 해외 3개국서 준공식·외교행사 참석

코스타리카 공장 준공 행사 사진. <사진제공=쌍용건설>

글로벌세아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이달에만 해외 3개국에서 준공식 및 외교행사에 각각 참석해 각국 정상을 만났다.

21일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은 지난 11일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원사생산기업 세아스피닝의 제3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지난 7~9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2박 3일 싱가포르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8일에는 한국-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과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는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기명 글로벌세아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는 “한 기업이 비슷한 시기에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에서 각 국의 대통령을 모시고 주요 행사를 개최 및 참석하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그룹의 성장을 피부로 느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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