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조256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7조8585억원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438억원에서 20% 줄었다.
현대건설은 샤힌 에틸렌시설,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아미랄 프로젝트, 파나마 3호선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고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국내 대형 주택사업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생산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과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라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가의 지속 상승과 안전‧품질 투자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현대건설은 향후 설계 계약 체결을 앞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7·8호기와 미국 팰리세이즈 SMR 최초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관리 전문성과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수주 건전성과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EPC 역량을 바탕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사업 강화,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미래 핵심 기술 및 상품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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