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동 제약 없는 ‘D2D’ 자율주행 로봇배송 시범 운영  

시간 입력 2024-10-23 09:52:38 시간 수정 2024-10-23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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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이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빈’과 협력해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입주 세대와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상가를 연계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로, 지난해 준공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경기도 고양 소재)’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입주 세대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모든 주문과 결제를 별도 제공된 웹페이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은 입주민 주문 상품을 싣고 단지 내 보행로를 따라 이동, 계단이나 연석을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라스트 마일 배송을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까지 실외 구간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실증 결과를 토대로 배송 가능 범위 확장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도로~공동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현관까지 전 구간 이동 가능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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