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인 정은혜 작가의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는 정은혜 작가를 주축으로 10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모여 창작공간 및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아트센터 작업실 투어를 시작으로 파고라로 형성된 쉼터 바닥 페인팅 작업과 기부 명판 설치 및 점찍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20개 우수협력사가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후원을 위해 약 1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아트센터의 전시장 및 판매공간의 인테리어 공사와 테라스 등 휴게공간 조경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위동 HDC현대산업개발 윤리경영부문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의 작가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의 예술 창작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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