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는 민간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는 조사다.
위례과천선은 연장 28.25km, 정거장 약 15~1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사업방식은 혼합형 방식(BTO+BTL)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은 사업성 향상을 위해 과천, 위례, 압구정을 연결하는 Y자형 노선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과천시(정부과천청사)~강남구 신사동(압구정)까지 연결되는 남북 노선과 송파구 문정동(법조타운)까지 연결되는 동서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제3자 제안공고 후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착공은 2026년 말~2027년으로 예상되며, 예상 공기는 6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과천선을 통해 위례, 과천의 주민들을 포함한 인근 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와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이 오래 지연된 만큼 신속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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