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구영 KAI 사장. <사진제공=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KAI는 지난해 1월 2050년 매출 40조원, 글로벌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담은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를 포함해 총 3738억원 투자했다. 올해에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핵심기술 확보에 1025억원, AAV과 FA-50 단좌형 개발에 908억5000만원 투자를 결정했다.
해외사업 확대전략을 전개한 결과, 2022년 폴란드 FA-50 대규모 수주로 첫 유럽시장 진출을 이뤘으며 지난해 말레이시아 FA-50 수출까지 성공했다.
KAI는 최근 3년간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했다. 34세 이하 청년고용이 신규 채용자 가운데 평균 66% 이상인 660명이다. 지역인재 채용과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인 ‘KAI 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분야에서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작업환경과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KAI는 올해 본사 8개동에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으며 자녀출산 지원금 제도 확대, 매월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경영환경 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 노력을 다하고 있는 KAI 임직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KF-21, LAH 등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수출을 확대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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