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시간 입력 2024-11-15 09:18:22 시간 수정 2024-11-15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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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LP 에틸렌 스토리지 현장위치도.<사진제공=삼성E&A>

삼성E&A는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과 ‘카타르 RLP 에틸렌 스토리지 플랜트’에 대한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E&A는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계약 규모 약 5882억 원 중, 삼성E&A의 수행분은 약 3019억원이며, 계약기간은 34개월이다.

발주처인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회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km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 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저장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U&O)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플랜트는 단지 내 에틸렌 생산시설의 유지‧보수 및 긴급 상황 시 에틸렌을 임시 저장하는 목적이다. 이 중 삼성E&A는 3만 미터톤 규모의 저장 탱크와 컴프레서, 펌프 등의 주요 기기에 대한 EPC를 담당한다.

삼성E&A 관계자는 “연계 수주를 이뤄낸 만큼 수행 경험과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카타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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