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질식사

시간 입력 2024-11-19 17:24:26 시간 수정 2024-11-19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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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전경.<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연구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 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연구원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

이들 연구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했다. 이 중 2명은 현대차 소속 연구원이며, 나머지 1명은 협력업체 소속 연구원으로 알려졌다. 차량 주행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 체임버에서 일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해당 체임버에서 차량 주행 테스트 중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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