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웨덴 SMR 사업개발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24-12-06 09:28:39 시간 수정 2024-12-06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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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MR MOU 체결식 사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 SMR 개발 회사와 협력해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밋 행사에서 스웨덴 민간 SMR 개발사인 칸풀 넥스트와 스웨덴 SMR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칸풀 넥스트는 스웨덴 민간 원자력 전력회사 칸풀 에너지가 설립한 SMR 개발사로, 현재 SMR 발전소 운영을 위해 스웨덴 남동부 2개 부지 사전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삼성물산은 칸풀 넥스트와 관련 기술 선정, 환경영향평가 등 발전소 건설을 위한 후속 작업에 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스웨덴 정부는 2023년 자국 원자력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2035년까지 최소 2500MW 규모의 원전설비를 확충하고, 2050년까지 SMR을 비롯해 대규모 대형원전 건설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물산과 칸풀 넥스트는 이러한 기조에 발 맞춰 2032년까지 SMR 발전소를 건설, 생산되는 전기를 스웨덴 내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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