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MOU 체결  

시간 입력 2024-12-12 14:17:06 시간 수정 2024-12-12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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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광현 한샘 기업문화실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샘>

한샘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샘을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보전원, 딜아트,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샘은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에 제품을 기부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원多잇다는 아직 사용가치가 충분하지만 사용처를 잃어 폐기될 위기에 놓인 사무용 가구와 가전을 업사이클링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정광현 한샘 기업문화실장은 “한샘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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