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가구, 84㎡ 657가구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분양가는 1435만원이다. 전용 59㎡타입이 3억4600만원 선에서 84㎡타입은 4억5600만 원선부터 책정됐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복도 팬트리, 침실3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과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 등 11가지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단지 가운데는 잔디가 깔린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중앙광장 주변으로는 주민카페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짐 및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부터 옵션, 계약 조건 등을 모두 소비자 중심으로 책정한 착한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수지안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