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에어플러스’로 사명 변경

시간 입력 2024-12-19 15:45:32 시간 수정 2024-12-19 15:45:32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SK에어플러스 울산 본사 공장 전경.<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SK에어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에어플러스로 교체했다. 에어플러스는 주된 사업 분야인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에 미래를 더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신규 사명에는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와 반도체 종합 서비스 제공 등 측면에서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반영됐다.

지난달 1일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어플러스는 울산 본사를 비롯해 이천, 청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거점을 갖추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공기분리장치(ASU)를 통해 대기 중 공기에서 반도체·석유화학·정유산업 등 공정의 필수재로 꼽히는 질소, 산소, 아르곤 등을 주로 생산, 수요처에 공급한다.

최근에는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 가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질소는 반도체 원료물질을 웨이퍼까지 이동시키는 캐리어 역할을, 산소는 반도체 제조 시 발생하는 폐가스 처리에 주로 활용된다. 아르곤은 반도체 플라즈마 공정에, 액화탄산은 반도체 포토공정에 필요한 소재다.

SK에코플랜트와 결합도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테크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SK에코플랜트가 수행해 온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와 기반시설 확충, 환경 서비스, 리사이클링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어플러스 역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 공급을 중심으로 주요한 역할을 맡으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오종진 SK에어플러스 대표는 “SK에어플러스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솔루션 제공자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종합 서비스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