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임직원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시간 입력 2025-01-21 14:07:19 시간 수정 2025-01-21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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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지파운데이션’에 전달

김충덕 한세실업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이 17일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한세실업 제공>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과 아동용 겨울의류 등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회째 열린 ‘온라인 자선경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자선경매에서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총 130여개의 물품이 모였다.

또 750회가 넘는 입찰이 이어졌다. 여기에 한세실업 임직원들은 경매 수익금과 별개로 성금을 모아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세실업은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약 1000벌의 아동용 겨울의류를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자선경매에 참여한 한세실업 임직원들은 “온라인 경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지원된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아동용 겨울의류 1000여 벌과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이 전달됐다. 한세실업이 기부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지원되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새 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학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국내외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2017년부터 매년 1만권의 책을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과테말라 법인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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