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생활안전, 신성장동력 발굴 가속화…첫 식품 사업 진출
2022년 전기차 충전사업 본격 진출후 매출도 증가 추세
이선호·이경후 등 ‘CJ 4세’ 씨앤아이레저산업 통해 지배
CJ그룹 관계사인 SG생활안전이 헬스보충제 등을 판매하는 해외 식품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기로 했다. 그간 회사가 영위해왔던 사업과 거리가 있는 식품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SG생활안전은 최근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엔 생활안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지난 2022년에는 전기차 충전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바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G생활안전이 신규 식품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에 론칭할 계획이며, 아직 브랜드명은 비공개다. 이번에 론칭하려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헬스보충제다.
SG생활안전이 식품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 중에서도 최근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헬스보충제를 선택했다. 헬스보충제는 주로 단백질로 구성돼 있으며, 운동을 할 때 근육의 성장을 위해 기본 식사 외에 추가로 섭취하는 제품이다.
SG생활안전은 사업다각화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생활안전 전문기업으로 방독면, 방독마스크,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자체 브랜드인 ‘필슨(FILTSON)'으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한 후 회사 실적이 늘었다. SG생활안전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2023년 943억원으로 전년(683억원) 대비 3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8억원에서 2023년 51억원으로 33.0% 늘었다.
SG생활안전은 CJ그룹 오너일가가 씨앤아이레저산업을 통해 지배하고 있는 기업이다. 씨앤아이레저산업은 SG생활안전 지분 74.60%를 쥐고 있다.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지분 51%,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이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이경후 브랜드전략실장의 남편인 정종환 CJ ENM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도 씨앤아이레저산업 지분 15%를 갖고 있다.
SG생활안전 관계자는 식품 신사업의 론칭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 “신사업은 내부적으로 다각도의 사업 검토가 진행 중이다”라면서 “파트너사와의 계약문제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시 안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사는 종합 생활안전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개인을 위한 생활안전 및 건강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커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