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024년 연결 기준 총매출, 11조 4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전경. <자료=신세계 제공>
신세계가 2024년 연결 기준 총매출 11조 4974억원, 영업이익 47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지난 4분기는 총매출 3조 1874억원(+2.1%), 영업이익 1,06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증가, 48.5% 하락했다.
신세계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과 면세점 희망퇴직 진행으로 발생된 퇴직금 등이 일시에 반영되고, 직전년도 인천공항 임대료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사업의 경우 지난해 총매출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24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액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한 4055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등 일회성 비용에 대한 영향으로 이를 제외할 시 전년 수준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하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했다는 입장이다.
연결 자회사들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세계까사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먼저 신세계까사는 2024년 누계 순매출은 269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3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24년 누계 순매출은 3,283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1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4년 누계 순매출은 1조 3086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823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2024년 누계 순매출 2조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5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555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55억원 적자다.
신세계센트럴시티의 2024년 누계 순매출은 3753억원, 영업이익은 85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71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을 비롯한 대부분의 연결 자회사가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라며 “2025년에도 각 사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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