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지난해 영업이익 2308억원…전년 比 23.8%↑

시간 입력 2025-02-14 14:48:09 시간 수정 2025-02-14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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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궁·범상어·TMMR 등 양산 영향
매출서 수출 비중 23.6%

LIG넥스원의 지대함 유도무기 비궁.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08억원으로 전년보다 2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순이익은 2176억원으로 24.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9%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86억원, 707억원으로 71.8%, 41.9%씩 늘었다.

LIG넥스원은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해궁’, 중어뢰-II ‘범상어’,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등 유도무기, 지휘통제, 감시정찰 등 분야에서 양산사업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23.6%로, 전년(15.5%)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이라크와 3조7000억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Ⅱ’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액은 20조141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말 18조3904억원에서 3개월 만에 9.5%(1조7515억원) 늘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미래·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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