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세계 최고 무인차량 공동 개발”  

시간 입력 2025-02-19 09:00:55 시간 수정 2025-02-19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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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V라인 기술 업그레이드로 국내외 시장 진출

지난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IDEX 2025' 전시회에서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왼쪽)과 쿨다 바라시(Kuldar Väärsi) 밀렘 로보틱스 CEO가 양사 간 UGV 공동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 무인차량(UGV)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인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인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올해 한국 육군의 다목적무인차량 구매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전투 환경에 대응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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