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양 공개…가격 3000만원 초반대

시간 입력 2025-02-21 10:26:05 시간 수정 2025-02-21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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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적용

KGM 토레스 HEV.<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KGM이 공개한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했다.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고속 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GM은 토레스의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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