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기계 부문,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급

시간 입력 2025-02-27 09:03:44 시간 수정 2025-02-27 0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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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서비스 부문 이어 기계 부문으로 확대  

지난 1월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유통·서비스 부문 직원들과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왼쪽 두 번째). <사진제공=한화비전>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는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2월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인한 김 부사장은 제도 신설 2개월 만에 기계 부문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출산과 육아를 앞둔 직원들의 여러 고민을 들으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면서 “형식적 동행이 아닌 직원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회사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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