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의 액티브웨어 라인 상표 출원
“올해 매장 확대와 신규 출점 계획”

이랜드글로벌의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이 지난 2023년에 공개한 가을 신학기 컬렉션. <자료=이랜드글로벌 제공>
패션 기업 이랜드글로벌이 자체 아동 액티브웨어 라인 강화를 위해 신규 상표를 출원했다. 그동안 이랜드는 ‘뉴발란스 키즈’를 통해 국내 아동복 매출 1위를 달성해 왔다. 하지만 오는 2030년 뉴발란스 키즈와 결별을 앞두고 있어 자체 아동복 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이랜드글로벌은 지난 1월 10일 영문 ‘ACTIGO’(액티고)를 상표 출원했다. 액티고의 지정상품으로 레깅스(바지)와 모자, 방한용 마스크, 우비, 유니폼, 헤드밴드 등이 등록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USALL)에서 액티브웨어 라인 확장을 위해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라며 “유솔은 성인들의 패션 트랜드가 주니어 시장에도 확산되는 것을 반영해, 트랜드에 민감한 주니어들을 위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글로벌은 이랜드 계열사 중 국내 아동복과 여성·남성복을 담당하고 있다.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로 유솔과 더데이걸이 있다. 이 중 유솔은 조거팬츠와 스키복 세트 등 스포츠웨어로 분류되는 품목을 판매하고 있지만, 해당 라인의 브랜드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랜드는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뉴발란스 키즈를 등에 업고 아동복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 2013년 이랜드의 제안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뉴발란스의 아동복 라인으로, 유·아동의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위한 의류와 신발을 판매 중이다.
뉴발란스 키즈는 브랜드 출시 1년 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 22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랜드와 협력해온 뉴발란스는 오는 2027년부터 직접 한국 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이랜드는 뉴발란스를 대체할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앞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던 ‘퓨마’ 역시 2008년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직진출에 나선 바 있다.
이랜드글로벌은 뉴발란스 키즈의 공백이 생긴 상황 속 액티브웨어 강화와 동시에 매장 확대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솔은 자사채널 50개와 외부채널 25개로 총 7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유솔은 올해 매장 확대와 신규 출점 등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