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사업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시간 입력 2025-03-20 08:54:56 시간 수정 2025-03-20 08:54:56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 흑자
영업이익 230억원 이상 개선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은 직전 동기간 대비 230억원 이상 개선됐다.

11번가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유입과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고 있다. 매일 단 10분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러시’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신설한 뒤, 올해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초특가 쇼핑 코너를 잇따라 선보였다. ‘10분러시’는 누적 구매 고객이 최근 40만명을 돌파했으며, 판매된 상품의 40%가 1000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5명까지 ‘패밀리’로 결합해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도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패밀리플러스’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높았으며 객단가도 50% 가까이 높아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버티컬 서비스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의 첫 번째 버티컬 서비스인 ‘신선밥상(신선식품)’과 지난해 론칭한 ‘간편밥상(간편식품)’을 포함한 11번가의 식품 버티컬 서비스의 지난달 결제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11클로버’에 이어 지난해 4월 오픈한 ‘11키티즈’까지 11번가가 선보인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도 총 누적 접속 횟수 2억5000만회를 기록하며 고객의 방문과 활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업계 2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오픈마켓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효율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올해 11번가 전체의 EBITDA 흑자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