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KIST와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 착수

시간 입력 2025-03-25 09:07:17 시간 수정 2025-03-25 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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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 첫 진행 사업

삼성E&A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에 착수했다.<사진제공=삼성E&A>

삼성E&A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 실증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60kW 규모의 실증사업 착수는 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첫 고온 수전해 실증 사업이다.

삼성E&A와 KIST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해 7월 기술개발을 위한 수전해 공동 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이어 대규모 고온수전해(SOEC) 스택 평가 및 실증 설비를 구축해 12월 규제 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실증 설비는 산업 규모 수전해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 평가 목적이라 소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고온에서 작동되는 SOEC 기술의 특징을 고려해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KIST와의 협력은 고온 수전해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민관 협력 우수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며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수소 경제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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