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中 체리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SDV도 협력

시간 입력 2025-04-02 11:35:22 시간 수정 2025-04-02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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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최첨단 SDV 기반 E&E 아키텍처 협력 강화

곽재선 KGM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황기영 KGM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인퉁웨 체리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장귀빙 체리그룹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 회장, 장귀빙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간 실질적 협력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니치 마켓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곽재선 KGM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속화되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고 있다”며 “체리자동차와의 기술 협력 역시 이의 일환으로,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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