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두 번째 전기차 ‘씰’ 사전예약 시작…4750만원부터

시간 입력 2025-04-03 15:30:29 시간 수정 2025-04-03 15:30:29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RWD·AWD 2가지 트림…4750만~5250만원 예상

김재운 BYD코리아 세일즈 부문 이사(왼쪽부터), 딩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 인동동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브랜드PR 디렉터.<사진제공=BYD코리아>

BYD코리아가 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에서 BYD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씰(SEAL)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BYD의 중형 전기 세단인 씰은 낮은 차체, 유선형의 스타일링,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공기저항계수 0.219Cd를 실현했다.

씰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이다.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ell-to-Body·CTB)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CTB 기술의 핵심은 배터리팩의 상단 커버를 차체 바닥과 완전히 일체화하는 혁신적인 구조에 있다. 이 기술은 배터리를 단순한 에너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적 요소로 기능하게 함으로써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충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기에 82.56kWh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20~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0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듀얼모터가 장착된 씰 AWD의 경우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도 적용됐다. iTAC은 토크 전환과 역방향 토크출력 등 다양한 제어 방식으로 휠 슬립과 언더스티어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고, 구동 모터의 토크 출력을 즉각적으로 조정해 최적의 주행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파워트레인은 전면부 160kW, 후면부 230kW의 각각 다른 성능의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최대 390kW(5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AWD 기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BYD 씰.<사진제공=BYD코리아>

씰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블레이드 배터리, 충돌 시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e-플랫폼 3.0, 배터리를 바디에 통합한 CTB 기술 총 9개의 에어백 등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차 주의 경고 등 레이더와 전방뷰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 및 첨단 운전 보조 기능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티맵 내비게이션, 클라우드 기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 음성 인식, 12.8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의 12개 스피커 퍼포먼스 오디오 시스템, V2L 기능,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운전자와 차량 간의 일체감과 편리함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사양도 함께 제공된다.

씰은 RWD(후륜구동)와 AWD(사륜구동)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4750만원에서 5250만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이다. 차량 인도 시기와 최종 차량 가격은 인증이 완료되고, 전기차 보조금 산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씰은 BYD 브랜드의 기술혁신과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여실히 녹아 있는 차량”이라며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BYD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를 모티브로 아토 3, 씰, 씨라이언 7, 양왕 U8, U9, 덴자 D9, Z9GT, 포뮬러 바오 BAO 5 등 BYD 주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총 8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BYD 아토 3 시승체험, BYD 한소절 노래방, SNS 팔로우 이벤트, 양왕 브랜드 기술 퍼포먼스 시연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