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패션·뷰티 강화 ‘PB 티셔츠’ 선봬

시간 입력 2025-04-07 09:12:46 시간 수정 2025-04-07 0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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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자체 브랜드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 첫 패션 자체브랜드(PB)상품인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면 티셔츠인 해당 제품은 수피마 소재를 사용했다. 기능성 원사를 추가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흡습속건’ 기능도 갖췄다. 사이즈는 두 가지(L·XL)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다.

세븐일레븐은 패션·뷰티 카테고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전담팀(세븐콜렉트팀)을 신설하고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그동안 편의점의 중점 상품은 푸드였지만 패션·뷰티로 미래 성장을 주도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패션 카테고리 상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기도 했다. 이달 하순에는 활용 빈도가 높은 양말 제품인 ‘세븐셀렉트 컬러팝 삭스’ 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현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장은 “이번 패션 PB상품 출시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켜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 확보의 첫 단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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