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천 가구 청약 접수

시간 입력 2025-04-07 09:24:32 시간 수정 2025-04-07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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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대상 수도권 1421가구 공급

LH사옥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003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337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67가구, 그 외 지역은 899가구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654가구, 그 외 지역은 6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다.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청받아 4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6월 중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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