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미래형 복합도시’ 제안

시간 입력 2025-04-10 17:03:28 시간 수정 2025-04-10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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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스튜디오와 맞손…맞춤형 특화 디자인 제안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위치한 사업지다.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KTX·ITX 등 광역철도와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제안했다. 유엔스튜디오는 글로벌 설계그룹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120여 개 이상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지역만을 위한 맞춤형 설계와 사람을 위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외관패널과 문주 및 내장재에는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을 활용한다. 각종 구조체 및 가시설에는 포스코 강재 ‘Pos-H’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만을 위한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코이앤씨와 유엔스튜디오의 설계 콜라보로 글로벌 중심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예상 공사비는 9558억원이며, 오는 15일 입찰 마감 이후 6월 중 시공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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