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파크하얏트’ 유치 제안

시간 입력 2025-04-11 14:44:42 시간 수정 2025-04-11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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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전경.<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파크하얏트’를 유치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파크하얏트는 하얏트 그룹의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 두 곳에서 6성급 호텔로 운영 중이다. 두 곳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개발하고, 자회사인 호텔HDC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파크하얏트 유치를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 등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아이파크몰과 용산 철도병원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향후 ‘HDC용산타운’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유치는 단순히 호텔 브랜드 도입을 넘어, 사업의 기획·시공·운영을 아우르는 HDC의 종합적인 복합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용산이 글로벌 복합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7만1901㎡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과 함께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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