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구글플레이 1위 재탈환…“트랜스미디어 전략 성공적, 글로벌 확장”

시간 입력 2025-04-21 15:44:22 시간 수정 2025-04-21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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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업데이트 ‘광산 전쟁’ 효과…매출 1위 재탈환 후 유지
차별화된 원작 세계관과 전략 전투로 유저 호응 얻어
넷마블표 트랜스미디어 전략·글로벌 확장 기대감 고조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광산전쟁’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출처=넷마블>

넷마블이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올라, 약 일주일 이상 정상을 지키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13일부터 전일인 20일까지 구글플레이 일간 매출 순위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 이후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정상을 지키다 잠시 선두를 내주었지만, 첫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다시 매출 1위를 회복하며 초기 흥행에 완벽히 성공한 모습이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와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가 핵심 재미로 꼽힌다. 유저들은 어떤 ‘바이오슈트’를 장착했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대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신기, 비행 액션, 홀리스톤 키퍼 등 여러 전략적 요소를 활용해야 한다.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광산전쟁’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출처=넷마블>

이번 흥행의 핵심 동력은 게임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이는 원작의 RvR 콘텐츠를 계승한 콘텐츠로, 출시 전 쇼케이스 당시 이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서버 내 길드 간 대규모 전투를 중심으로 하며, 핵심 성장 자원이자 제한된 자원인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3개 국가가 경쟁하는 콘셉트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이며, 독특한 전투 양상과 전략 요소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 측에 따르면 ‘광산 전쟁’은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각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를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 이후 상대방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경쟁하는 ‘국가전’으로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게 된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과 ‘독점 광산 채굴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진행되는 ‘광산 전쟁’을 기념해 ‘최초의 정복자’ 특수 칭호도 부여될 예정이다.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광산전쟁’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출처=넷마블>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 성공은 회사가 보유한 MMORPG 서비스 역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특유의 모바일 MMORPG 운영 및 서비스 역량이 콘텐츠의 완성도와 맞물리며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경쟁이 치열한 대형 IP 기반의 MMORPG 시장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차별화된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 그리고 탄탄한 원작 IP의 파워를 앞세워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저 커뮤니티와 게임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중심의 콘텐츠 확산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이용자 평가는 긍정적이다.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광산전쟁’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출처=넷마블>

넷마블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 및 신작 흥행 전략의 청신호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게임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트랜스미디어 전략도 긍정적인 흐름을 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RF’ IP 기반 웹소설·웹툰 ‘배드 본 블러드’는 팬덤의 호응을 얻으며 신작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향후 넷마블은 후속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 장기화가 실현될 경우, 넷마블의 IP 확장성과 MMORPG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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