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오리온 중앙물류센터 자동화 사업 수주…416억원 규모

시간 입력 2025-04-28 14:10:08 시간 수정 2025-04-28 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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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특화 자동화 설루션 대거 투입

오리온 진천 통합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오리온>

현대무벡스는 오리온과 416억원 규모의 진천 CDC 스마트 물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착수해 2027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46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진천 통합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센터는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생산, 포장, 물류를 연결한 원스톱 생산기지다. 이 중 물류 부문의 CDC 자동화 구축을 현대무벡스가 담당한다.

현대무벡스는 중앙 물류 거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와 로봇 등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가 강점을 가진 AS/RS(자동입출고시스템)을 비롯해 믹스드-팔렛타이징 로봇(자동적재), 갠트리로봇(피킹·이송), AMR(자율주행로봇) 등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공정 최첨단 자동화를 구현해 기존 물류센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재고 관리 최적화, 비용 절감, 주문 처리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달에도 국내 제조 대기업과 평택 CDC 자동화 공급 사업을 계약했다. 수주 금액은 635억원으로 2027년까지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 사업 역시 CDC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다양한 최첨단 자동화 장비와 로봇 등을 투입해 토털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산업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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