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룸과 부산 아난티 코브의 팝업 공간. <자료제공=락앤락>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이 지난 1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기분 좋은 일상, 즐거운 공간’을 콘셉트로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2025 서울디자인리빙페어’에 참가했으며, 이번 아난티 코브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난티 코브 팝업스토어에서는 베스트 셀러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과 마카롱 제습기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의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제니퍼룸 측은 커피머신, 스팀오븐토스터, 드립포트 등의 ‘홈키친 컬렉션’과 에어쿨링펌 고데기, 스탠딩 드라이기 등 스타일링 가전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부산 아난티 코브는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보유한 고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제니퍼룸이 지향하는 ‘기분 좋은 일상, 즐거운 공간’이라는 컨셉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제니퍼룸의 감성과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룸은 지난 2020년 락앤락에 인수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매 후 1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51개 공인 서비스센터를 통한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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