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사업 매출 18.8% 증가

경기도 판교 소재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전경.<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887억원, 영업이익 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1.5%, 1.1% 증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한국앤컴퍼니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2702억원을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그 중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고, 북미 시장에서의 AGM 배터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에도 AGM 배터리의 생산 및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리튬이온배터리(LIB·Lithium Ion Battery)도 개발한다.
또 국내의 전주공장, 대전공장과 함께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9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용 창출 등에 따른 국가경제 기여에 맞춰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주식회사 (HANKOOK&COMPANY VENTURES)’를 설립했다.
앞으로 한국앤컴퍼니의 100% 자회사로 운영해 인공지능(AI)·로봇·우주항공·양자컴퓨팅 등 하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월 세계 2위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마무리하며 그룹 규모를 자산 20조원 이상으로 키웠고 재계 30대 기업에 첫 진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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