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 퍼뜨린다”…LG전자, ‘Life’s Good’ 캠페인

시간 입력 2025-05-14 10:08:38 시간 수정 2025-05-14 10:08:3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전 세계 구성원 자발적 참여 이어져
Life’s Good 철학, 조직 문화로 내재화

LG전자 미국 법인 임직원들이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을 새롭게 심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을 앞세워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을 전하는 Life’s Good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LG전자 미국 법인은 지역 생태계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새 둥지 150여 개를 회사와 직원들 집 앞마당 등에 설치했다. 새 둥지는 도시 내 서식지를 잃은 조류의 안식처로 활용된다.

또 미 뉴저지주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도 새롭게 심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도 실천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다. LG는 한국 기업 최초로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Certified Wildlife Habitat®)을 획득했다.

비단 미국뿐만 아니다. LG전자 카자흐스탄 법인은 최근 키르기스스탄국립대학교(KNU) 및 국립기술대학교(KSTU)에서 미래 세대인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Life’s Good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혁신에 기여하는 방식,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청년 세대와 소통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LG전자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것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한다는 Life’s Good 철학이 구성원들의 조직 문화로 내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ife’s Good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드 슬로건을 넘어 고객들과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LG전자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