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시공 기술’, 녹색기술 인증 취득

시간 입력 2025-05-23 09:05:59 시간 수정 2025-05-23 0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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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개발한 탄소감축형 엘리베이터 피트 기술.<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롯데건설, 두산건설, 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이 지난 4월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사회·경제 활동 전 과정의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기존의 현장타설 콘크리트 방식 대신, 고내식성 강판과 측면 차수키, 다용도 철단을 활용해 강재 구조체로 엘리베이터 피트를 시공하는 기술이다.

위 기술을 활용하면 강재 구조체로 EV피트 하부를 형성해 기존 기술 대비 터파기 깊이가 감소하고 기초 철근 콘크리트 사용량이 감소하게 된다.

강재 사용량은 기존기술대비 약 72% 감소, 콘크리트 사용량은 약 84% 감소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술은 탄소배출량을 저감 효과가 크다. 환경산업기술원 기준의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600가구 아파트 기준 약 80% 대폭 감소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 보급을 통해 건축물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녹색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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