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월드비전과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

시간 입력 2025-05-23 12:50:26 시간 수정 2025-05-23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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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로운’ 시리즈 판매 수익 일부 기부

(왼쪽부터)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배우 김혜자,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이 지난 22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배우 김혜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GS리테일의 인기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의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행사다. 도움이 필요한 식생활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혜자로운 시리즈는 2023년 2월 재출시 당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정성 있는 한 끼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이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의 선택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 가치를 내재한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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