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사업 수주

시간 입력 2025-05-26 10:08:44 시간 수정 2025-05-26 10:08:44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 제안

개포주공 6·7단지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 11만6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5~지상 35층, 21개동, 총 26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1조 5138억원이다. 단지명으로는 ‘디에이치 르베르’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에 ‘개포 최초·최대·최고’ 타이틀을 확보한 설계를 제안했다. 

우선 ‘개포 최초’의 지하철 직통 연결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한다.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대치동 학원가로 가장 빠르게 접근 가능한 통학 동선을 확보한다.

단지는 개포 지구 재건축 단지 중 발코니와 테라스, 전용면적을 더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개포 최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개포주공6·7단지를 시작으로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 등 핵심 정비사업에서도 우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르베르를 통해 개포 지구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의 입지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