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플랜트 본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5-26 10:11:06 시간 수정 2025-05-26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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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10억원 규모…인산비료·황산암모늄 생산시설 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프로젝트 계약체결식 후 단체사진.<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24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7.84억불(한화 약 1조810억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플랜트’ 본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10월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4월 서울에서 체결된 기본합의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본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미네랄비료 플랜트’다.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연산 10만톤의 황산암모늄 생산설비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미네랄 비료플랜트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최고 품질의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PJ 위치도.<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수주를 모색하고 인프라, 신도시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와 알제리, 모로코 등지에서 대규모 비료공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며 “올해 해외사업에서의 추가 수주를 통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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