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시간 입력 2025-05-27 09:08:58 시간 수정 2025-05-27 0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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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즐란2·하자르 확장 프로젝트에 스팀터빈·발전기 2기씩 공급 예정

두산에너빌리티 증기터빈 저압부 로터.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Ghazlan 2 Expansion)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자르 확장(Hajar Expansion) 발전소에 스팀터빈‧발전기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즐란2‧하자르 가스복합발전소는 모두 수도인 리야드 북동쪽 약 400km에 위치하며 각 2900MW급 설비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 발전소에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각각 2기씩(650MW급과 540MW급) 공급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고품질 제품의 적기 납품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고, 예정된 후속 사업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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