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소 40m 경간 적용
호남고속철도 PSM공법.<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자사가 시공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2공구 현장에 PSM 공법을 적용해 본격적인 교량 시공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PSM 공법은 교량 상판의 한 경간을 별도의 제작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에서 일괄 거치하는 시공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현장 타설에 비해 품질의 균일성과 시공 속도,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는다.
특히 이번 호남고속철도 2단계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40m 경간이 적용됐다. 동부건설은 이에 맞춰 전용 거푸집과 트롤리를 특수 설계·제작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PSM 공법은 단순한 장비 운용을 넘어, 정밀한 설계와 고도의 시공 관리,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 돼야 가능한 고난도 공법”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교통 인프라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이 시공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건설공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에서 무안군 무안읍 일원까지 총연장 5.8km의 노반과 교량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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