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술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시간 입력 2025-06-12 09:46:02 시간 수정 2025-06-12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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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말뚝기초 하중 분담 문제 해결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선재하 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

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 모든 제어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조물의 하중이 말뚝에 전달되는 힘을 정량화한 데이터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이 기술을 수직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 적용할 경우 우수한 품질 확보와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안전성 검토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박인숙 삼성물산 리모델링팀장은 "향후 도심 재생을 위한 리모델링 시장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과 품질, 경제성을 모두 갖춘 기반기술을 지속 확보해 리모델링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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